![구글 클라우드.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1410_525644_43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를 개최해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AI 스타트업들을 대거 소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AI 스타트업들을 정리했다.
애니스피어(Anysphere)는 AI 기반 코드 편집기 ‘커서'(Cursor)를 개발한 회사로, 구글 클라우드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 모델을 활용 중이며, 최근 100억달러 가치를 인정받았다.
헤비아우스(Hebbiauses)는 대용량 문서를 검색하고 질문에 답하는 AI로 법률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의 제미니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매직이즈(Magicis)는 코딩과 연구를 자동화하는 프론티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4년 3억2000만달러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알파벳의 캐피털G와 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CEO)가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피지컬 인텔리전스(Physical Intelligence)는 로봇을 위한 기초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 라치 그룸(Lachy Groom)을 비롯한 유명 공동 창업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럽 AI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AI 스타트업 중 하나인 포토루미스(Photoroomis), 사실적인 AI 아바타 개발사인 신더시아이스(Synthesiais)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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