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 [사진: 셔터스톡]
쇼피파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비아스 뤽케 쇼피파이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인력을 요청하기 전 AI로 해결할 수 없는 업무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AI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만큼, 인력 채용의 기준도 AI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얘기다.

뤽케 CEO는 "자율 AI 에이전트가 이미 팀에 있다면 이 영역은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은 정말 재미있는 토론과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내 경력에서 본 것 중 업무 수행 방식에 가장 빠른 변화를 가져왔다"며 "AI는 많이 사용함으로써 신중하게 배워야 하는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퀵케는 쇼피파이의 모든 직원에게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과 및 동료 평가 설문지에도 AI 사용 관련 질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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