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허구연 KBO 총재, 박재욱 쏘카 대표. 지난 3월 KBO와 쏘카는 리그 스폰서십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쏘카]
(왼쪽부터) 허구연 KBO 총재, 박재욱 쏘카 대표. 지난 3월 KBO와 쏘카는 리그 스폰서십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쏘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KBO 리그 최다 승리팀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쏘카와 KBO가 체결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BO 리그 정규 시즌 종료까지 야구 팬들에게 카셰어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쏘카 앱 에서 야구팀에 투표하면 된다. 응원한 팀이 2주간 최다 승리할 경우 카셰어링 대여료 4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받는다.

해당 쿠폰은 잠실, 고척, 대전, 부산 등 야구장이 있는 지역을 포함한 모든 내륙 지방에서 6시간 이상 이용하는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투표는 KBO 리그 정규 시즌 종료까지 매달 전반기와 후반기 각 1회씩 총 13회 진행된다. 첫 투표는 이달 18일까지 열리며, 21일 결과 발표 후 22일 쿠폰이 발급된다. 

투표에 참여만 해도 최대 1000 크레딧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이 크레딧은 카셰어링, 숙박 등 쏘카 앱 내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주차장' 기획전 페이지에서 잠실, 고척, 수원 등 주요 야구장 주변 주차장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모두의주차장에서는 30일까지 5번 이상 주차권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70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쏘카는 앞으로도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고,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이동 지원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KBO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이동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쏘카가 마련한 카셰어링 및 주차 혜택으로 야구 경기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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