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3일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첨단 제조산업 거점도시 창원특례시에서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소재 분야 연구현황을 확인하고, 연구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광준 본부장은 전기연 e-나노소재플랫폼, 재료연 소재 인공지능 자율 실험실 등 주요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재료연 소재 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기술산업화 생태계 중심에 출연연이 있다"며 "출연연이 차세대 에너지·첨단소재 분야 등 미래산업 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실질적 연구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