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2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치2 다이렉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치2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이번 스위치2 발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정리했다.

우선 스위치2는 399달러대(약 58만원)로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크며, 기존 스위치의 299달러(약 43만원) 가격을 유지하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한다. 499달러(약 73만원) 이상일 가능성은 낮은데, 일반적으로 닌텐도는 낮은 가격대에 콘솔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출시일은 오는 6월이 유력하며, 2025년 연말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공개와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또한 스위치2는 새로운 3D 마리오 타이틀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동물의 숲: 새로운 지평선'도 출시될 수 있다. 

현재 하이엔드 게임용 휴대용 기기에서는 풀 1080p 디스플레이가 표준이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서 8인치 화면에 대해 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C 버튼은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하거나 듀얼 스크린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스위치2에서는 온디바이스 음성 채팅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며, 시스템 레벨의 업적 추적 기능도 도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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