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현판 [사진 : 과기정통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9514_523796_382.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통신시설·유료방송 피해가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오후 1시 기준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업자 기지국 2900개소 가운데 94%인 2727개소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은 2만52개 피해 회선 가운데 1만9750회선을 복구했다. 복구율은 98.5%다. 유료방송은 1만9249개 피해 회선 중 1만9016회선(98.8%)을 복구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27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가, 30일 오후 6시를 기해 다시 주의 단계로 낮췄다.
과기정통부는 이재민에 대한 현장 지원과 방송통신 피해 복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산불 피해 통신시설 89.2% 복구...현장지원반 투입
- 산불 피해 지역 이동통신 기지국 86.1% 복구
- 유상임 장관, 안동 산불 피해 현장 점검…"통신망 복구 최선"
- 과기정통부 "산불 피해 이동통신 기지국 82.6% 복구"
- 과기정통부, 산불 대응 '현장지원반' 가동
- 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 안동지역 산불 통신망 피해 현황 점검
- 산불로 울진군 SKT 서비스 중단…2시간 만에 재개
- 과기정통부, R&D 예타 폐지 후속제도 현장 설명회 개최
- 과기정통부, 산불 피해 이동통신 기지국 95.2% 복구
- 재난로밍에 위성통신까지...산불 사태에 '통신 장애' 대비책 재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