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리다라 픽업트럭 [사진: 일렉트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9494_523775_5548.jpe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 산하 브랜드 리다라(Riddara)가 2025년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3년 연속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리다라는 SUV 같은 주행 성능과 픽업의 실용성을 결합한 RD6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 리다라는 이미 동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포함한 5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올해는 태국, 사우디 아라비아, 브라질과 같은 성숙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판매에서 3만대를 달성할 목표다.
특히 지리 리다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전기 픽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남아공 전기차 판매량이 1257대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0.24%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RD6와 함께 BYD 샤크, 포드 레인저 PHEV 등 다양한 전기 픽업이 출시되면 전기차 도입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