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나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9146_523430_221.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4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27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4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7316억원으로 2023년 1조154억원 대비 7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1863억원으로 2023년 6409억원보다 85.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838억원으로, 2023년 8050억원보다 22.2% 증가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투자 심리 호조 등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1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친 가상자산 정책 시행 기대감과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조 등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는 지난 2012년 창사 이후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 왔으며,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두나무, 자회사 두나무글로벌에 210억원 출자 결정
- 두나무,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구호성금 10억원 기부
- 업비트 “폰지 사기 의심 업체에 코인 출금 조심하세요”
- 업비트 NFT, 더 샌드박스의 ‘에이티즈’ 콜라보 아바타 NFT 공동 판매
- 비트코인 매집 선언 '게임스톱', 주가 24% 폭락…투자자들 반응 냉담
- 비트코인 옵션 만기 165억달러 규모…시장 변동성 촉각
- 업비트, 가상자산 폰지 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 실시
-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천600만명 돌파…주식 투자자 넘어서나
- [블록체인핫이슈] 금 토큰화 관심 폭발...암호화폐 신뢰도 높아질까
- 두나무, 자금세탁 의심거래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 두나무, 식목일 맞아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