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에코 밸리' [사진: 애플TV+]](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8852_523118_515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가 새로운 스릴러 '에코 밸리'(Echo Valley)를 발표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영화 '에코 밸리'는 시드니 스위니, 줄리앤 무어, 도널 글리슨 등이 주연으로 모습을 비춘다.
'에코 밸리'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가족과 도덕적 갈등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작중 줄리앤 무어는 과거 승마 코치였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은둔 생활을 하는 케이트를 연기한다. 시드니 스위니는 케이트의 딸 클레어 역을 맡아 마약 중독과 범죄 속에서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소화한다. 도널 글리슨은 클레어의 아버지이자 약물 공급책인 데이비드로 등장할 예정이다.
'에코 밸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잉겔스빌이 각본을 맡았다. 앞서 브래드 잉겔스빌은 HBO 범죄 시리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을 집필한 바 있다.
영화 '에코 밸리'는 오는 6월 13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