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AI]](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8762_523031_104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 활용법을 완전히 익힐 수 있는 '오픈AI 아카데미'(OpenAI Academy)라는 인공지능(AI) 리소스 바이블을 출시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AI 리터러시(AI Literacy)를 지원하고, 다양한 배경의 사용자들이 챗GPT와 소라(Sor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온라인 리소스다.
오픈AI 아카데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 허브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속도로 AI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에도 AI 학습 자료는 많았지만, 이번 오픈AI 아카데미는 챗GPT 개발사가 직접 만든 교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사용자들은 계정만 등록하면 무료로 오픈AI 아카데미에 접근할 수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챗GPT 및 소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맞춤형 가이드가 마련돼 있어, AI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AI 교육이 유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픈AI의 이번 무료 제공은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매체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A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