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진: 오픈AI]](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8618_522914_75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의 음성 모드를 업그레이드해 AI 비서가 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챗GPT의 음성 모드는 사용자가 말을 멈추거나 숨을 고르는 동안 AI가 대화를 끊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료 사용자도 이제 끊김 없이 AI와 대화할 수 있으며, 유료 사용자는 더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AI 음성 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 대변인은 "새로운 AI 음성 비서는 더 직접적이고, 매력적이며, 간결하고, 구체적이며 창의적인 답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선은 AI 음성 비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발표됐다. 오큘러스 공동 창업자 브렌던 이리브가 만든 AI 스타트업 '세서미'(Sesame)는 최근 자연스러운 AI 음성 비서 '마야'와 '마일스'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아마존도 AI 기반 알렉사 출시를 준비하며 음성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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