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 링 4(Oura Ring 4) [사진: 오우라]
오우라 링 4(Oura Ring 4) [사진: 오우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 링으로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하는 오우라(Oura)가 전직 애플 직원인 리키 블룸필드(Ricky Bloomfield)를 영입했다.

23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블룸필드는 애플의 건강 부문 출신으로, 오우라의 새로운 최고 의료 책임자를 맡게 된다. 

블룸필드는 오우라의 임상팀 개발을 이끌며, 건강 기능에 대한 임상적 검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오우라의 기술을 의료 및 웰빙 프로그램에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의료 산업에 필요한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오우라의 건강 기능에 대한 규제 승인을 탐색한다. 

블룸필드는 애플 헬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술과 헬스케어의 교차점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한다. 그의 재직 중 애플은 애플워치와 같은 기기에서 건강 추적 기능을 크게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은 블룸필드에게 웨어러블 기술 시장의 기업에게 중요한 요소인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건강 기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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