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진: 셔터스톡]
유튜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 뮤직의 AI 기반 '에스크 뮤직'(Ask Music) 라디오 생성기가 지난해 9월 안드로이드 출시된 이후,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제공된다.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 사용자는 홈 탭 상단에서 '에스크 뮤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10개의 추천 프롬프트를 통해 맞춤형 라디오 스테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는 '에스크 애니 웨이 유 라이크' 필드에서 음성 입력기를 사용해 기분, 활동 또는 청취 경험을 설명하는 자신의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다.

프롬프트 입력 후 유튜브 뮤직은 몇 초 내에 AI 라디오를 생성하며, 기존의 스테이션 카드를 활용한다. 또한 첫 3곡을 보여주고 자동 재생을 지원하며, '라이브러리에 추가' 기능으로 저장할 수 있다. 유튜브 뮤직은 짧고 재미있는 설명도 제공한다.

에스크 뮤직 기능은 유튜브 뮤직 또는 뮤직 프리미엄 구독이 필요하며, 현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에서 제공 중이다. 구글은 더 많은 국가와 iOS 지원을 예고했으며, 이제 막 지원이 시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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