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20% 가까이 하락했다.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5% 하락했다. 그러나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매도세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20일 이후 비트코인은 약 9만8000달러에서 약 7만9000달러로 하락했고 코인베이스 주가는 약 30% 하락했다"며 "기술주 전반의 낮은 멀티플로 인해 일부 멀티플 압축은 타당하지만, 코인베이스 주식의 하락은 과도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수정된 목표가인 217달러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가격은 블록의 코인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약 191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내 높은 변동성이 강한 거래량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암호화폐 거래 공간의 경쟁 증가로 인한 가격 압박의 장기적인 위험을 고려할 때 우리는 중립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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