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운데 픽셀9 프로가 지난해에 이어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5(GLOMO)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5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지난해에도 픽셀8 시리즈가 수상한 바. 픽셀9 프로가 픽셀 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가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기기의 성능, 디자인, 카메라 기능, 그리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년 연속 수상은 구글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제미나이는 디바이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글이 모바일 경험에 인공지능을 통합하는데도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GLOMO는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심사 과정을 자랑하며 업계 우수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의 커넥티드 소비자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메가 미니 게이밍 G1이, 베스트 인 쇼 부문에서는 샤오미 15 울트라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