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9 [사진: 구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4857_519042_415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들은 고객 유치와 제품 신뢰 구축을 위해 더욱 포괄적이고 유연한 보증 옵션을 제공하는 추세다.
구글 역시 픽셀 구매자에게 더 많은 보증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글은 픽셀 프리퍼드 케어 보증 프로그램에 2년간 일시불 지불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월간 구독 외에도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이는 피트빗 제품에만 적용됐으나, 이제 픽셀7 시리즈부터 시작해 최신 픽셀8·9 모델과 픽셀 태블릿, 픽셀 워치 등으로 확대됐다.
픽셀8·9은 각각 159달러(약 22만7480원), 픽셀8·9 프로는 249달러(약 35만6240원)로 2년 보증을 제공한다. 폴더블 픽셀 기기인 픽셀 폴드는 279달러(약 39만9110원)에 보증이 제공되며, 저가형 기기인 픽셀 7a·8a는 각각 99달러(약 14만1640원)와 109달러(약 15만5920원)에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픽셀 태블릿은 99달러, 픽셀 워치2·3는 각각 89달러(약 12만7310원)에 보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