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넥써쓰(구 액션스퀘어) 대표가 크로쓰 프로토콜의 스위스 재단 설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장현국 넥써쓰 대표 엑스 갈무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4121_518302_5721.pn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장현국 넥써쓰(구 액션스퀘어) 대표가 크로쓰 프로토콜의 스위스 재단 설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위치한 스위스 추크(Zug)에 오픈게임 재단을 설립했다"고 공개했다.
이번 재단 설립은 지난 7일 주주간담회에서 밝힌 계획의 일환이다. 장 대표는 당시 "재단 설립이 승인되면 곧바로 백서를 공개하고 가상화폐 '크로쓰(CROSS)' 토큰 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재단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인 미카(MiCA)와 미국 등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넥써쓰는 오는 3월 '드래곤 플라이트',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라펠즈M' 등 블록체인 게임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 대표는 이날 SF 우주전략 웹게임 '컨커엑스투'의 개발사 '나노인터랙티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웹2 게임을 웹3로 바꾸는 일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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