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가 판매자 지원을 위한 AI 기반 편집 도구를 선보였다 [사진: 셔터스톡]
쇼피파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자상거래업체 쇼피파이(Shopify)가 150개 이상의 소규모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변경 사항들은 대부분 작은 개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작동이 잘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쇼피파이 체크아웃(Shopify Checkout)이 개선돼, 장바구니 인프라가 최적화되어 로드 속도가 최대 50% 빨라졌다.

또한 모든 플랜에 대해 고객 감사 페이지를 맞춤화할 수 있는 체크아웃 블록스(Checkout Blocks)가 제공되며, 체크아웃에 채팅 앱이 통합됐다.

오프라인 판매도 개선됐다. 쇼피파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POS(결제단말기) 판매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을 계기로 POS에서 번들 관리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검색 결과가 화면 분할을 통해 항상 장바구니 옆에 표시되도록 했다. 

아울러 쇼피파이의 AI 기반 상거래 비서인 사이드킥(Sidekick)에도 더 많은 기능이 부여될 것이라고 한다. 관련해 쇼피파이는 "좋은 소프트웨어의 특징은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이 우리가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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