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25 시제품 [사진: 삼성전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1/550984_515165_222.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2025 언팩에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갤럭시S25 엣지(Edge)를 예고했다. 해당 모델은 앞서 갤럭시S25 슬림(Slim)으로 6mm대 얇기를 자랑하며 올해 5월 출시된다는 루머에 오르내렸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실제 이름을 공식 티저가 나올 때까지 철저히 비밀로 유지했다.
23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4월쯤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4월 이전이나 이후, 또는 5월일 가능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기의 두께가 약 6mm라고 한다. 과거 여러 IT 소식통에 따르면 기기 두께는 6.4mm로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비해서도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는 이 정도이며, 나머지 설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그야말로 무성한 소문이다. 갤럭시S25 엣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으나 7코어 버전인지 8코어 버전인지는 불확실하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25 플러스와 유사한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머에 따르면 기기는 예상보다 적은 배터리가 탑재되며 미국에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매체는 다만 엣지에 대해 이러한 유출을 지금 믿을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갤럭시S25 엣지의 짧은 티저를 공개한 만큼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향후 갤럭시S25 엣지는 가칭 아이폰17 애어와 얇은 두께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7 에어는 아이폰17 플러스를 대체할 예정이며, 두께는 5.5mm로 알려져 있다. 최근 유출에 따르면 아이폰17 모델은 구글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가로 배열 카메라 디자인 채택이 유력하다. 다만 이는 애플의 미적 감각과 변화에 대한 저항을 감안할 때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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