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AX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 AX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AI 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 첫 번째 순서다. 유 장관은 이날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 시각에서 바라본 CES 2025 기술 트렌드와  AX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온디바이스 AI‧반도체와 교육, 로봇, 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X 혁신기술을 선보여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모빌린트 ▲페르소나에이아이 ▲에코피스 ▲비트센싱 ▲가우디오랩 ▲엠티에스컴퍼니 ▲에이슬립 등 8개 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진출 애로사항과 함께 국가 AX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부 지원 과제를 건의했다. 

유상임 장관은 "AI 기술 등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AI G3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