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기술 평가 기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마키(Maki)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1/549881_514083_438.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키(Maki)가 영국 블러썸 캐피털이 주도하는 286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 자금은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미국 내 사업을 확장하며, 팀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마키 AI 기반 에이전트는 면접을 보러 온 예비 후보자와 대화하며 채용 프로세스를 80% 자동화하고 채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3배 단축할 수 있다.
막심 레가데즈 마키 최고경영자(CEO)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AI를 사용해 필요에 따라 맞춤화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구축하며, 기본적으로는 에이전트가 채용 과정에서 사람이 하는 작업을 복제한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에이전트를 통해 후보자를 선별하고 일정을 잡고,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최근 영국 내 구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이 AI 상담원 채용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마키의 경쟁사로는 파이메트릭스(Pymetrics), 새빌(Saville)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