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12/546325_510541_2417.png)
[디지텉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약 2년만에 사업자수가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11월 바쁜 사장님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사업자 전용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의 사업자수는 출시 2주만에 10만, 10개월 만에 50만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결국 출시 2년 만에 '100만 사업자'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앱 방문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의 월간 사용자 수(MAU)는 지난달 기준 80만에 달해 개인사업자의 경영을 돕는 편리한 금융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요즘 사장님'에게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 국세통계포탈의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2040 젊은사장님'의 수는 약 350만명으로 이중 21.3%에 해당하는 약 74만명의 고객이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을 이용 중이다. 또 '개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은 약 277만개로 이중 21.5%에 해당하는 약 60만개의 사업장이 카카오뱅크에 등록돼 있는 등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요즘 사장님' 5명 중 1명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상 누적 대출 공급액은 2조5000억원을 넘겨, 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했다.
잔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8000억원과 비교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결과 '100만 사업자'가 찾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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