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사진: 미드저니]
패치워크 [사진: 미드저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미지 생성형 AI 개발사 미드저니가 멀티플레이어 월드 구축 툴인 '패치워크'(Patchwork)를 공개했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패치워크는 여러 사람이 협업해 하나의 '월드'를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사용자는 스토리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발전시키거나, 다른 사용자와 협력해 일관된 설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미지와 텍스트 조각을 조합해 시각적인 스토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미드저니는 패치워크에서 만든 캐릭터와 세계관을 다른 스토리텔링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재 패치워크는 연구용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체험하려면 미드저니 계정과 구글 로그인이 필요하다.

다만, 미드저니는 패치워크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 약간의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