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키노'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12/545417_509659_534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앱)을 17개를 선정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2024 앱 스토어 어워드 수상자를 이날 발표했다.
이번 앱 스토어 어워드 수상작들은 앱 스토어 에디터들이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 혁신을 선보인 45개 최종 후보작 중에서 엄선했으며, 1인 사업가부터 다국적 팀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아이폰 앱으로 선정된 '키노'(Kino)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필터와 고급 제어를 통해 따로 편집할 필요 없이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영화 같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패드 부문에서는 '모이세스'(Moises)가 꼽혔다. 모이세스는 강력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뮤지션들이 아이패드에서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하며, 맥에서는 혁신적인 사진 편집 성능을 제공하는 '라이트룸'(Lightroom)이 선정됐다.
또한 'F1 TV'는 집에서 애플TV로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레이싱 관전 경험을 선보이며, 애플워치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루미'(Lumy)는 일출과 정오, 일몰 등의 정보를 추적해 야외 활동을 돕는다.
![게임 '땡스 갓 유어 히어'(Thank Goodness You’re Here!)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12/545417_509660_5820.jpg)
게임 부문에서 'AFK: 새로운 여정'은 아이폰에서 액션 가득한 전술 모험뿐만 아니라 풍성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멀티플레이어 게임 플레이 '스쿼드 버스터즈', 유머와 웃음을 선사하는 '땡스 갓 유어 히어'(Thank Goodness You’re Here!)등이 각각 아이패드와 맥 부문에서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카드 게임 '발라트로+'(Balatro+)는 애플 아케이드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신설된 애플 비전 프로 부문에서는 마블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왓 이프…? 이머시브 스토리'(What If…? An Immersive Story)와 우주 세계를 선보이는 '쓰래셔: 아케이드 오디세이'(THRASHER: Arcade Odyssey)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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