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은 매일유업에서 새로 출시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선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 HMR 브랜드인 상하키친 및 상하키친과 협업한 크리스탈제이드, 일뽀르노 제품 13종으로 3개월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만 판매한다.

선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일부 제품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일까지는 크리스탈제이드, 일뽀르노 등 8개 제품이,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상하키친 5개 제품이 행사 대상이다.

앞서 쿠팡 로켓프레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고자 HMR 제품군을 강화해 왔다. 최근 비비드키친 브리또, 더 미식 밀키트, 통나무집 닭갈비 등을 우선 출시한 바 있다. 

쿠팡은 "해당 브랜드들이 로켓프레시가 많은 식품 브랜드가 새로운 제품을 다양한 고객에게 선보이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