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픽 게임즈]
[사진: 에픽 게임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 게임즈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새로운 전술적 FPS 모드를 소개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의 새로운 1인칭 슈팅 게임 '발리스틱'을 선보인다.

이는 카운터스트라이크나 발로란트와 같은 전술 FPS 슈팅 게임으로, 전략과 팀워크, 개인 기량이 중요한 5대 5 경쟁 게임이다.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폭탄을 설치하고, 다른 팀은 이를 방어하는 방식이다. 6라운드가 끝나면 팀이 바뀌고, 7라운드를 먼저 승리하는 팀이 최종 승리자가 된다.

포트나이트는 이전에도 레이싱, 페스티벌, 레고 서바이벌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였으며, 이들은 각각 로켓 리그, 록 밴드, 마인크래프트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로블록스처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탄도 및 재장전 등의 모드를 통해 핵심 배틀로얄 경험을 바꾸지 않고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최근 포트나이트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일본을 테마로 한 챕터6 시즌1 '데몬 헌터스'가 시작됐고, 이달 6일에는 OG 모드 영구 버전을 출시했다. 

'발리스틱'은 오는 11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며,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는 같은 날 1인칭 모드로 제작한 경험을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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