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직원들 사이에서 AI 도구의 채택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10/538683_503267_463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많은 영국 근로자가 여전히 직장에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자브라(Jabra)의 연구에 따르면 영국 근로자 4명 중 1명 미만(23%)만이 일상 업무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 더 많은 근로자(25%)가 개인 생활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낮은 채택률은 영국 관리자들 사이에서 AI에 대한 확신과 대조된다.영국의 의사결정권자 10명 중 7명은 AI가 근로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많은 리더는 기업 전반에 AI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부족하여 직원들이 적합한 도구에 접근하지 못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브라 관계자는 "많은 영국 기업이 AI 열풍에 뛰어들고 싶어 하지만, 효과적인 구현과 의미 있는 활용에 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