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10/535609_500392_56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사 로빈후드가 유럽연합(EU) 내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따라 EU에 거주하는 로빈후드 고객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USD코인 등 2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 앱에서 입출금할 수 있다.
로빈후드 관계자는 "유럽에서 암호화폐 송금을 시작하면서 고객이 더 간단하고 쉽게 셀프 커스터디(수탁)를 하고 디파이(DeFi)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입금 및 출금 지원을 통해 고객은 암호화폐에 대한 통제력을 더 높이는 동시에 로빈후드에서 기대하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로빈후드 앱에서 EU 고객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 10개월 만에 추가된 것으로, 해당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암호화폐 자산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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