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인공지능(AI) 재생목록 기능 지원 국가를 확대했다. [사진: 스포티파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9/534731_499502_2628.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인공지능(AI) 재생목록 기능을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 기능은 지난 4월 영국과 호주에 출시했으며 프리미엄 가입자들만 사용이 가능했다.
24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 기능은 스포티파이의 개인화 기술과 생성형 AI를 접목해 사용자가 완벽한 음악 믹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유럽에서의 여름휴가를 위한 경쾌한 팝 음악' 또는 '집 데이트를 위한 로맨틱한 플레이리스트'와 같은 고유 프롬프트를 사용해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다.
장르와 분위기, 아티스트, 음원 발매연도 등이 혼합된 프롬프트를 통해 최고의 재생목록을 생성할 수 있다고 스포티파이는 설명했다.
다만 해당 기능은 아직 베타 버전인 만큼 음악과 관련이 없는 프롬프트를 기입할 경우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스포티파이, 크런치롤과 맞손…애니메이션 맞춤형 재생 목록 제공
-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으로 플레이리스트 이전 기능 추가
-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노래 공유 기능 개발 중
- 메타·스포티파이 "EU AI 규제, 혁신 저해한다" 경고
- 유튜브 뮤직, 내 취향 플레이리스트 공유하는 '개인 라디오' 기능 도입
- 스포티파이, 구글 제미나이 통합한다…팟캐스트 직접 제어
- 스포티파이, 무료 구독자 대상 모든 가사 서비스 지원한다
- 스포티파이, 2분기 매출 20% 성장…월 이용자수 6억명 넘어
- 스포티파이, MV 베타 버전 제공…오디오·비디오 전환 쉬워
- 유니버설 뮤직 그룹, AI 음악 생성 위한 '윤리적' 모델 개발 나서
- 스포티파이 실적 '맑음'…유료 구독자 2억6300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