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8/531472_496219_471.jp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7월 한국인 396만명이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앱은 챗GPT로 월간 앱 사용자 수 39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챗GPT는 지난 6개월간 앱 사용자 수가 234만명 증가하며 생성형 AI 서비스 앱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 뒤로 에이닷 206만명, 뤼튼 105만명, 코파일럿 29만명, 누구 22만명 순이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최근 벤처 캐피탈 스라이브 캐피탈 주도 하에 1000억달러(약 133조원)대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다. 기업 가치는 860억달러(약 114조원)로 평가받고 있다. 스라이브 캐피털은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쉬 쿠슈너가 2010년 설립, 오픈AI에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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