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8/530567_495300_13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별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MS는 애저(Azure)를 중심으로 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과 오피(Office) 생산성 소프트웨어 구독을 포함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윈도(Windows) 운영 체제(OS)의 볼륨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기반 윈도 도구를 포함하는 개인용 컴퓨팅 부문의 일부인 윈도 상용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도 확보할 예정이다.
MS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에 상업용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라는 새로운 측정 항목을 추가했다. 개인용 컴퓨팅 부문은 워드(Word), 엑셀(Excel) 및 기타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코파일럿 프로(Copilot Pro) 구독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은 올해 초 코파일럿 프로가 출시된 이후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에서 나타났다.
MS는 해당 부문의 매출액을 당초 가이던스인 203~206억달러 범위에서 277억5000만~280억5000만달러로 높였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286~289억달러에서 238억~241억달러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개인 컴퓨팅 매출은 이전 전망치인 149억~153억달러에서 122억5000만~126억5000만달러로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