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CNBC]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CNBC]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이스북의 초기 멤버이자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앱스모(AppSumo)의 설립자인 노아 케이건(Noah Kagan)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일하며 배운 10가지 교훈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첫 번째는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케이건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목표를 '10억명의 사용자 확보'로 명확히 설정했다.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때 저커버그는 항상 성장 목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면 거절했다고 한다. 

두 번째, 빠르게 행동하라.
저커버그는 항상 직원들에게 신속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페이스북의 모토는 '빠르게 움직이고 일을 부수자'다. 

세 번째, 최고 수준의 인재만 고용하라.
저커버그는 일할 의향이 있는 사람만 고용하는 원칙을 지켰다. 네 번째, 직원을 소중히 여겨라. 케이건은 직원에게 매력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해 자부심을 높이며 더 오래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라고 강조했다. 

네 번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
원래 페이스북은 대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장소로 제공됐다. 여섯 번째, 디테일에 집중하라. 저커버그는 무언가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솔직하게 지적하고 재작업을 요구했다.

다섯 번째, 팀에 자율성을 보유하라.
저커버그는 팀에 목표와 경계를 설정한 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여덟번 째, 사용자를 '인간'으로서 대하라. 저커버그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단순한 숫자나 통계가 아닌 개별적인 인간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섯 번째, 적절한 인재를 유지하라.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직원은 즉시 회사에서 배제하는 한편, 회사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인재는 빠르게 승진시키는 정책을 취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큰 비전을 가져라는 것으로, 저커버그 CEO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는 거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비전은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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