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검증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합격을 위한 ‘AI 국민 자격증 14일 완성반’ 클래스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유데미와 제휴·협업을 통해 판매되는 AI 국민 자격증 14일 완성반 클래스는 AICE Basic 등급 시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강의이다. AICE는 KT가 개발한 국내 최초 AI 민간 자격이다. 영어 능력 평가시험 토익(TOEIC)처럼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클래스는 강의 VOD와 노코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AICE 시험 1회 응시권 및 재시험 응시 30% 할인권을 증정한다.
김강윤 사람인 부문장은 “AI 활용 능력이 모든 직무에서 유용한 역량으로 확산하는 반면, AI·개발직무 이외 종사자들은 AI 역량 강화 방법을 모르거나 코딩 학습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노코딩 기반 AI 자격 시험 강의를 특별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람인은 지난해 사용자들 커리어 성장을 돕기 위해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교육플랫폼 유데미와 ‘커리어 역량 교육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번 클래스 제휴 판매 이외에도 사용자들의 커리어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