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8/529628_494331_245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 산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새 기능은 여러 개의 글을 초안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에는 하나의 초안만 저장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최대 100개의 초안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가 스레드 홈페이지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정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브랜드 계정을 운영하는 마케터에게는 팔로워 인구 통계, 상호작용, 조회수 등 계정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인사이트 페이지와 게시물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해당 기능들은 웹에서 먼저 출시되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레드는 메타의 다른 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지난달 스레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월간활성이용자(MAU) 수가 1억7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타는 내년 중으로 스레드에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10억명의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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