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진: 셔터스톡]
SNS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소셜 미디어 관리 회사 훗스위트(Hootsuite)의 이리나 노보셀스키(Irina Novoselsky) 대표는  온라인에 진출한 대다수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수익 증대 도구로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보셀스키 대표는 "대부분의 조직은 소셜 미디어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의 가치를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보셀스키는 50억명의 사람들이 매일 평균 3시간 가까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소셜 미디어는 기업이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소셜미디어가 기업에 한 일은 향후 10년 동안 할 일과는 명백히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보셀스키는 "이는 고객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변화의 다음 단계"라며 "관계를 구축하려면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행동뿐만 아니라 경청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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