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의 스포티파이 통합 [사진: 안드로이드오소리티] 
제미나이의 스포티파이 통합 [사진: 안드로이드오소리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에서 구글 제미나이 챗봇을 통해 음악과 팟캐스트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미나이 인터페이스를 벗어나지 않고도 스포티파이에서 음악과 팟캐스트를 재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실행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유튜브 뮤직이 구글의 자체 음악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제미나이는 스포티파이에서 노래를 재생하기 전에 유튜브 뮤직 카드를 보여줬다. 이 통합으로 인해 백그라운드 재생도 가능해져 스포티파이 앱을 열지 않고도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장 프로그램이 오프라인 청취를 어떻게 처리할지, 모든 스포티파이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스포티파이 확장 프로그램이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려면 공식 출시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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