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카멀라 해리스 집회에 등장한다. [사진: 메건 더 스탤리언 인스타그램]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카멀라 해리스 집회에 등장한다. [사진: 메건 더 스탤리언 인스타그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집회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건은 하루 뒤 애틀랜타에서 열릴 해리스 집회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메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애틀랜타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해리스를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메건은 앞서 여러 차례 해리스를 지지해 왔다. 매체는 지난해 3월, 메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스와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공유한 점을 언급하며 메건이 해리스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 비욘세, 카디비 등의 스타들도 해리스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을 철회한 후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른 해리스는 당원들의 적극 지지를 얻고 있다. 

해리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TikTok)에 가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계정은 2시간 만에 2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끌어모으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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