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조롱했다.

1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MS 장애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Macrohard >> Microsoft'라고 비꼰 지난 2021년 게시물을 다시 한 번 인용했다. 과거 게시물을 빗대 MS가 세심하고(Micro) 부드럽게(Soft)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롱한 것.

관련해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번 사태로 인해 특정 기업의 IT 시스템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사 AJ 벨의 투자 분석가인 댄 코츠워스(Dan Coatsworth)는 "문제의 심각성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장기간의 중단은 기업과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