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치 그롤라 전기 자전거 [사진: 버치 그롤라 홈페이지]
버치 그롤라 전기 자전거 [사진: 버치 그롤라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냥, 캠핑, 낚시 등 오프로드 활동에 최적화된 전기 자전거 버치 그롤라(Birch Grolar)가 출시됐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버치 그롤라는 전륜구동 기능을 위한 전면 및 후면 750W 허브 모터, 400파운드(약 181kg)의 페이로드 용량, 전면 및 후면화물 랙, 48V 1200Wh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듀얼 모터는 1500W의 최대 출력과 160Nm의 토크를 제공해 자전거가 45도의 가파른 경사면을 오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라이더는 지형에 가장 적합하도록 전륜 구동, 후륜 구동 또는 자체 적응 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펑크 방지 26 x 4 팻 타이어, 9단 시마노 시프터, 180mm 듀얼 피스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밝은 헤드라이트 및 풀 컬러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충전당 범위는 스로틀 전용 모드에서 약 72km, 페달 어시스트 모드에서 최대 136km다. 버치 그롤라는 7월 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799달러(약 386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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