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6/521959_486399_5322.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초 구글 지도에서 '팔로우한 장소'라는 기능이 제거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는 사용자가 구글 지도에 등록된 비즈니스 및 장소의 업데이트와 소식을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장소를 팔로우하면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직접 예정된 이벤트, 특별 제안 및 비즈니스 또는 위치에서 공유하려는 기타 뉴스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변경사항은 앱 코드의 APK 분석을 통해 발견됐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이 제거되기 전에 구글 테이크아웃의 지도 섹션에서 팔로우한 지역 및 장소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이 이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추측되는데, 기능에 대한 사용자 참여도 낮았기 때문일 수 있다. 온라인에서 비즈니스와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기능이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구글 지도 앱 내의 기능 통합이 이상적이지 않았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구글 I/O 행사 14일 개최…'인공지능' 집중할 듯
- 구글 지도, 3D 지도 보기 더 간편해진다
- 구글 지도 추천 기능 업데이트…주변 명소·맛집 손쉽게 파악
- 애플 지도, iOS18서 사용자 맞춤 경로 설정 기능 추가한다
- 구글, 알고리즘으로 지도 속 '가짜 리뷰' 1억7000만건 적발해 삭제 조치
- 구글, 5분 단위 강수량 예측 기능 추가…해시태그 검색도 가능
- 19세기경 제작된 '화재보험지도'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는?
- 구글 지도, 단체 이동 내비게이션 기능 특허 출원
- 구글 지도, iOS·카플레이에 속도계 기능 출시…감속 운행 유도
- 구글 지도, 안드로이드용 UI 변경 사항 출시
- 구글 지도, 카플레이용 '사고 신고' 기능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