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케아]
[사진: 이케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케아가 인기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 내 가상 스토어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이는 이케아의 첫 게임 진출이다. 

이케아는 더 코워커(The Co-Worker)라는 게임을 출시하고 있으며, 10명의 직원이 실제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보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시간당 13.15파운드(약 2만3000원)를 받으며 이케아 미트볼을 가상 버전으로 제공하거나 쇼룸 바닥을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만 급여를 받으려면 만 18세 이상이며 영국 또는 아일랜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실제 이케아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이케아 영국 및 아일랜드의 국가, 사람, 문화 매니저인 대런 테일러(Darren Taylor)는 "우리 동료들은 역할을 바꾸고, 부서를 바꾸고,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게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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