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튀르키예 드론이 추락한 이란 대통령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을 발견했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란 현지 언론 및 여러 외신에 따르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등이 탄 헬기는 19일 오후 이란 북서부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

당국은 60개팀이 넘는 구조대를 파견하는 한편 군경 및 혁명수비대(IRGC)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날이 저문 데다 사고 지역 산세가 험하고 짙은 안개 등 악조건이 겹쳐 헬기 추락 지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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