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게이밍 가구 콜렉션 '블랜볼'(BRäNNBOLL)을 선보였다. [사진: 이케아]
이케아가 게이밍 가구 콜렉션 '블랜볼'(BRäNNBOLL)을 선보였다. [사진: 이케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케아가 게이밍 가구 콜렉션 '블랜볼'(BRäNNBOLL)을 선보였다고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플레이스테이션(PS), 닌텐도 스위치 출시와 함께 가정에서 온라인 게임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캐주얼 게이밍 가구 콜렉션을 선보인 것. 

오는 9월 출시될 블랜볼 콜렉션에는 총 20개가 넘는 가구가 포함됐다.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블랜볼의 주 타겟층은 친구와 함께하거나, 더 자유롭게 자세를 바꾸고 이동하며 게임을 즐기는 캐주얼 게이머다. 또, 이번 콜렉션은 기존 이케아 게이밍 가구와 달리 디자인 측면이 더욱 강화됐다.

블랜볼 콜렉션의 핵심은 의자다. 게이머의 움직임에 맞춰 좌우로 흔들려 물리적으로 게임 속 캐릭터가 된 것 같은 감각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공기 주입식 쿠션 의자, 접이식 팔걸이 의자 등이 있다. 

이케아는 이전부터 다양한 게이밍 관련 가구와 상품 브랜드를 출범해왔다. 따라서 게이밍 의자나 PC 수납 책상 등과 같은 일반적인 제품 외에도 이케아만의 독특한 마우스 패드, 컵 홀더, 헤드셋 스탠드 등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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