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홈스마트 제품에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이케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5/517493_481763_4518.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케아가 홈스마트(Home Smart) 제품에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케아는 최근 에너지 인사이트 기능을 출시, 오는 10월에는 에너지 모니터링 스마트 플러그 '인스펠링'(Inspelning)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이케아의 스마트 제품 허브 '디리게라'(Dirigera)와 함께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인사이트 기능은 에너지 소비량과 전기 현물 가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케아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 방법과 시기를 조정해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아울러 인스펠링은 모든 장치의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케아의 기존 스마트 플러그 '트로드프리'(Tradfri)와 '트레탁트'(Tretakt)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케아는 올해 초 글로벌 스마트홈 업계의 새로운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에 대한 추가적인 베타 지원을 진행했다. 이는 디리게라 허브를 통해 매터 에코시스템에 연결해 데이터를 공유를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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