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내 교차 게시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5/516938_481198_1427.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최근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로 사진을 자동으로 공유하는 교차 게시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기능에 대해 메타가 스레드 사용자 참여를 늘리고 플랫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했다.
앞서 메타는 페이스북에서 스레드로 게시물을 교차 게시하는 기능을 테스트한 바 있다. 당시 메타는 페이스북과 스레드 사용자들이 서로의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더욱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메타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더욱 활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스레드에서 높은 조회수 및 반응도를 기록한 게시물에 대해 해당 제작자에게 별도의 보상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메타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피드에 직접 스레드 게시물을 홍보하는 등 사용자 확보를 위한 노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교차 게시 기능의 공식적인 출시 여부 및 대상 지역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