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USDT)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5/516324_480590_5033.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분석 회사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2차 시장을 모니터링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를 통해 테더는 시장 통찰력을 얻고 불법 또는 승인된 주소와 연결될 수 있는 지갑을 식별할 수 있다. 현재 테더는 불법 활동을 해결하기 위해 43개 관할권의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여러 도구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제재 모니터링은 제재 대상과 관련된 주소와 거래 목록을 제공한다. 불법 전송 탐지기는 테러 자금 조달과 같은 활동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거래를 찾아낸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체이널리시스와의 협력은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투명성과 보안을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라며 "이 협력은 불법 활동으로부터 암호화폐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접근 방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