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왼쪽)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오른쪽)이 23일 TTA에서 SW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TTA]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왼쪽)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오른쪽)이 23일 TTA에서 SW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TTA]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와 IT여성기업인협회(이하 KIBWA)는 지난 23일 TTA에서 SW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을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ICT 제품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ICT 표준화 기관으로 우리나라 ICT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IBWA는 과기정통부 산하 유일 여성기업인 단체로 IT분야 여성기업인 경쟁력 제고 및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 역할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굴·지원 ▲ 시험‧인증을 통한 우수 SW 품질 확보 ▲ 교육 및 세미나 연계·홍보를 통한 우수 SW 인력양성 등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승현 T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하여 도래하는 AI 일상화 시대의 핵심이 되는 SW 품질을 제고하고 우수 SW 인력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덕재 KIBWA 회장은 “본 업무협약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SW기업 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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