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서 HD(4K)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전에는 4K 사진이 공유될 때 더 압축됐으며, 발신자와 수신자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해상도가 달라졌다. 메타는 "이제 압축이 심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공유를 위한 새로운 HD 버튼이 추가되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사진이 2K 사이즈로 공유된다. 또 25MB에 제한됐던 파일 공유는 최대 100MB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메타는 사진 및 영상의 새로운 공유 앨범 기능도 추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의 모든 사람이 이미지 추가, 삭제, 다운로드 등 앨범을 편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