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의 유피 브랜드가 새로운 4K 보안 카메라를 대중에 선보였다. [사진: Eufy]
앤커의 유피 브랜드가 새로운 4K 보안 카메라를 대중에 선보였다. [사진: Euf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자제품 제조 기업 앤커(Anker) 산하 브랜드 유피(Eufy)가 360도 시야 및 태양광 패널을 갖춘 새로운 4K 보안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더 버지가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카메라는 유피가 기존 LTE 지원 카메라에서 겪었던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카메라는 360도 시야각과 344도 패닝, 최대 70도 기울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와이파이나 유선 인터넷 연결 없이 무한대로 작동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완충할 경우 최대 한 달 동안 가동된다. 가격은 249.99달러(약 33만3710원)에 책정됐다.

해당 카메라는 8배 줌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차량 및 사람 감지 기능이 포함된다. 센서 주변에는 100루멘의 스포트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26피트(약 7m) 떨어진 곳까지 조명을 비출 수 있다. 게다가 양방향 오디오 및 알람 기능이 탑재돼 모바일 앱과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 제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이 카메라에는 32GB 마이크로SD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최대 8개월 분량의 녹화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다만, 타사 NAS 장치와는 호환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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