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자사에서 판매한 40W 충전기 '오스크스토름'을 리콜 조치한다. [사진: 이케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1/502110_467548_58.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화상 및 감전 우려가 있는 '오스크스토름'(ÅSKSTORM) 40W USB 충전기 다크그레이에 대한 자발적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해당 충전기는 장시간 사용 시 전원 코드가 손상돼 화상이나 감전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리콜 대상 제품의 모델 번호는 'ICPSW5-40-1'로,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3480개가 판매됐다. 이케아는 이 충전기의 전원 코드를 감거나 여러 번 구부리면 화상이나 감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
이케아는 "이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이케아 매장의 반품 창구로 제품을 가져가거나 리콜 전용 전화로 연락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수증 및 별도 구매 증빙 자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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